./../
  I D :    암호 :    ID저장      회원가입    네게(쥔장) 쪽지보내기    메모장    각종계산기    컬러빠렛    이모티콘(프레임, 새창)    보유장비
목록으로 가기.. (올린이 : 김종호 | 삭제하기 |수정하기)
한계령 (작자 : 하덕규)
  저 산은 내게 우지 마라 우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 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어차피 바람으로 살다 갈 것을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1)
(2006-12-17)
[삭제]
20년도 더 지났네요. 고등학교 2학년때 가본 한계령. 다음번에는 꼭 사랑하는 사람과 오리라고 다짐한후, 그후론 혼자 설악에 갈때에도 일부러 그때의 다짐을 지키기위해 피해왔던곳. 이젠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들도 있지만 갈수 없는곳이 되어 버린곳. 
김종호(2)
(2006-12-22)
[삭제]
가려는 마음이 있다면 갈수 있는 날이 오겠죠.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으니....
첨언 달기
이름 : 암호 :
번호 제목(작자)[첨언] 딱! 천편만 외워보자! 작 성 일 접속
- [ 공 지 ] 자유겔러리 등록 오류 수정 완료 - 2017-12-22 18003
- [ 공 지 ] 자료실 다운로드 오류 처리 - 2017-12-01 18576
- [ 공 지 ] 비난, 광고 게시물을 신고, 차단, 삭제됩니다. - 2005-06-26 18683
14 [한국시]   호주머니(윤동주) 2024-09-02 495
13 [한국시]   투쟁(일월성) 2024-07-06 464
12 [외국시]   낙엽(레미 드 구르몽) 2023-11-10 715
11 [외국시]   고백행(古柏行)(두보(杜甫)) 2023-11-10 2183
10 [한국시]   소연가(小戀歌)(서정주) ..[3] 2018-07-24 17001
9 [기   타]   노라(나혜석) 2018-01-12 2896
8 [외국시]   나치가 그들을 덮쳤을 때(마틴 니묄러) 2023-11-10 3511
7 [한국시]   무제(서산대사) 2007-12-12 19573
6 [기   타]   무제(--) 2007-01-01 9003
5 [한국시]   너에게 묻는다.(안도현) 2006-12-15 9060
4 [한국시]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문은희) 2006-09-25 8618
3 [외국시]   하늘의 천(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1] 2006-09-23 11959
2 [한국시]   > 한계령(하덕규) ..[2] < 2004-10-23 8595
1 [한국시]   진달래꽃(김 소월) 2004-09-13 8165
Page : 이전 1  다음




Copyright 2003-2025 ⓒ 김종호. All rights reserved. kimjongho.co.kr kimjongho.kr kimjongho.net kimjongh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