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다이어리(이건 뭔 드라마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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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남자의 여자? 제목부터가 별로 땡기진 않았지만 많이 본다길래 18편을 한번에 보는데 드라마는 편당 한시간을 제대로 채워서 힘들다. 이게 정말 재미있는건가? 뭐 장가 가본적이 없으니 중년부부들을 알수 있겠냐만 아무튼 드라마는 뭐 같다. 바람 핀게 꼴보기 싫으면 받으려는 돈이나 받고 깨끗히 이혼을 해버리던가 간통을 집어넣던가 아니면 유행어처럼 번지는 죽여버리던가 이도 저도 싫으면 그냥 살던가.. 제일 마음에 안드는건 꼬맹이가 바람핀 아버지의 비합법적인 감정표현을 완벽하게 매장시켜버린다. 아이라는 볼모로 관객에게 세뇌를 시키는거 같다. 바람핀 새끼는 뒈져야 해 저런 인간은 쓰레기야 한 남자는 한 여자만을 바라봐야 해 꼬맹이만 빼도 지금보단 더 재미있겠구먼.. 잘사는 중년 아줌마들의 푸념인가? 아니면 한국이 점점 풍족해 져서 오히려 수준이 격하되는 것일까? 이런 이상한 드라마를 많이 본다는건 많은 사람들의 억눌린 심정을 대변하기에 그러겠지만 좀더 부드럽게 표현하긴 힘든것일까? (차라리 쌍욕을 하는게 훨씬 더 인간다워 보인다.) 보던건 다 봐야 하는데 아직 종결되지도 않은걸 괜히 봤나? 자식놈이 지 아빠에게 팔굽혀펴기 두개 했다고 개무시 당하는 걸 보고 행복이라 말하는 쓰레기 CF보기 싫어서 TV틀기도 짜증나던데.. 근데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누구지? ㅎㅎㅎ **본 자료를 허가없이 사용,복제,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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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D i a r y ] 여름은 분명히 좋은 계절이다.

2007-07-12(목) 오후 12:35:28

[ D i a r y ] 하나 팔아먹구 하나 사먹고

2007-07-11(수) 오후 5:26:55

[ D i a r y ] 돈은 벌어야 맛이다?

2007-07-06(금) 오전 12:33:43

[ D i a r y ] 난 조용하지 않은데..

2007-06-29(금) 오후 5:40:52

[ D i a r y ] 캬~~~ 바로크 시대가 지금 이렷다?

2007-06-28(목) 오전 10:43:01

[ D i a r y ] 무늬만? 아니 이름만..

2007-06-20(수) 오후 1:02:42

[ D i a r y ] 물가를 전혀 못 느끼고 살았나?

2007-06-19(화) 오전 11:48:22

[ D i a r y ] 안팔린다.

2007-06-18(월) 오후 7:48:23

[ D i a r y ] 나는 UFO를 믿지 않는다.

2007-06-15(금) 오전 1:50:34

[ D i a r y ] 폐인 된줄 알았다.

2007-06-14(목) 오후 12:17:30

[ D i a r y ] 몇년만이지?

2007-06-13(수) 오후 3:53:41

[ D i a r y ] 돌연사 시키려 했는데..

2007-06-11(월) 오후 3:43:05

[ D i a r y ] 요즘 어쩔수 없는 독신이 많은가?

2007-06-10(일) 오후 10:12:09

[ D i a r y ] 이름이라도 알아둘걸 그랬나?

2007-06-08(금) 오후 3:01:25

[ D i a r y ] 입맛이 바뀐게지..

2007-06-08(금) 오전 11:57:35

[ D i a r y ] 그 동안 많이 마셨구나...

2007-06-07(목) 오후 12:22:50

[ D i a r y ] 적응 실패하다.

2007-06-07(목) 오전 10:54:32

[ D i a r y ] 담배와 커피만 있으면

2007-06-06(수) 오후 5:13:56

[ D i a r y ] 영어 한자 몰라서

2007-06-04(월) 오전 11:41:11

[ D i a r y ] >이건 뭔 드라마다냐.. <

2007-06-03(일) 오전 5: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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