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나라에서 카메라 관련 생산품목중 괜찮다고 하는 것은 마킨스 볼 헤드가 있다. 외국대비 적당한 가격에 제품역시 특별하게 나무랄곳 없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무조건 최상이라고 하고 싶으나 그럴 마음이 생기진 않는다.)
어떻게 보면 빈약한 이쪽시장에서 그나마 우리도 관련 전문 품목이 있지않냐?라고 말할수 있는 유일한 품목이라 할수 있다.
그건 그렇다 치고 보편적으로 어느 분야(특히 망원경 분야)는 달러당 2천원정도로 가격을 책정해서 판매한다. 수입품이고 적당히 A/S를 해주고 마진율이 높아서 그런지 구입시엔 제법 친절하다. (대다수 사람들이 구입시엔 상당히 친절하다. 반품해본적이 없어서 그때 상황은 모르겠음)
그런데 문제는 수입품보다 우월해 보이지도 않는 국내산 제품의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는것이다. 엄지손가락 만한 알미늄 원통에 나사산 하나 파놓은것을 일본수입품은 2만원대인데 국내산은 그 보다 좋은게 하나도 없는데 5만원가량 한다.
나만의 제품으로 특제 가공품이라면 이런 말도 안하겠다. 기성품 똑같이 복사했으면 더 저렴해야지 어떻게 더 비쌀수가 있을까?
악세서리 품목이 상대적으로 비싼것은 어쩔수 없지만 국내에서 만든 제품이라면 달러당 2천원을 곱하는 것이 아니라 외국시세와 비슷해야 하는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
물론 저렴해 보이는것도 있으나 하나하나 조목 조목 따져보면 역시 수입품 국내 판매가와 거의 차이가 없다.
계측기 쪽은 더 살벌하다. 달러가 2천원씩 계산하지는 않으나 단가가 워낙 높은 List Price에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지만 그 만큼의 책임이 따르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차라리 괜찮다는 생각인데..
일반인 상대로 판매하는 일반적인 제품의 가격이 외국의 2배나 비싼것도 기분나쁜데 그들보다 인건비가 비싸지도 않은 한국산 제품의 가격이 인건비가 더 비싼 나라보다 더 비싸게 가격을 정해놓은이유가 무엇인지..
아쉽다. 2~3만원짜리를 수입하기도 무엇하고 그렇다고 원가가 2~3천원정도 들법한 제품을 3~5만원씩이나 주고 사기도 무엇하고 흑흑흑
싼게 비지떡이란 속담 때문에 단가를 일부러 높게 책정하는것인가? 쩝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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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시나본데 마킨스가 아카스위스보다 모든 면에서 앞선 볼헤드입니다 그리고 가격정책은 앞으로 마킨스가 시장개척해나가는데 있어서 브랜드의 가치를 결정짓는데 성능에 합당한 가격을 받아야 제대로 된 브랜드 가치를 지니는 것이지요 님이야말로 국산제품은 무조건 외제보다 싸야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계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