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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날이고 해서 그런지 머리속이 멍하면서 떠오르는 아쉬움...
나에겐 디카가 없다 -.,-;;
리뷰용 사진도 못찍고 히히히
필름 소진용 셀프사진이 아니고선 심심풀이용 셀프도 못찍는다. ^_^;;;
아무리 찾아봐도 꼿히는놈은 없고(꼿히는 놈이 없으면 사봐야 잠만 잘게 뻔함)

사진기(?)를 시작한지(사진(예능계)을 시작한적은 내기억으로 없음) 어언 몇년

초기 시작은 어떤것이던 그렇겠지만 그 히스토리를 줄줄 외워 본다.
(외우려 했던것이 아니라 여러 정보를 접하다 보면 첫머리는 역사부터 시작하기때문에 저절로 외워짐 -.,-;;)

각종 신화(?)도 자연스럽게 외워진다.
(99.99999999999%는 완벽한 구라. 그러나 그말에 사람들중 대부분은 넘어간다.)

그중 대표적인게 망치로 사용해도 될설 싶은 내외구성..(fm2로 직접 해본이도 있지만 -.-;;)
그놈들의 몸둥아리가 강철이 아닌이상 알미늄망치혹은 신쭈망치인데 철못을 박는다는 말은?
까이꺼 손으로도 박는 사람 있는데 알미늄(혹은신쭈)망치는 더 유리하긴 하것지..
(난 이말에 많은 사람들이 넘어가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프로들을 제외하고 카메라보다 필름을 더 소중히 하는 사람은 단한명도 못봤다.
언제나 그렇듯(?) 항상 보석 다루듯 닦고 닦고 또 닦고, 그런데 왜 망치만큼 단단한놈을 좋아할까? -.-;;)

점점 수박의 무늬(겉만 핥고 있으니)가 머리속에 들어오는 싯점에선
물리적구라를 내 생활에서 현실화 하려 한다.(일명 뽐뿌 그리고 지름신, 보이기 시작한 텅빈 계좌)

기계란것은 많이 써줘야 하거늘
언제나 처음처럼
10년을 지니고 있어도 방금 산거 같은 외모.. ^_^

때로는 내가 전문 리뷰어였으면 좋겠다~ 라는 상상도 해볼때가 있었다.
(허무맹랑하게 비싼 렌즈나 바디를 모두 써불수가 없으나 자꾸만 써보고 싶으니 쩝쩝쩝)

그렇게 저렇게 한단계(?) 한단계(?) 넘어설수록
남는것은 너저분하게 쌓여가는 필름과 고이 고이 간직한 제품 박스와 비닐 그리고 메뉴얼..
(알맹이는 완충및 건조한 곳에 자~알 보관하고 싶으나 때론 발꼬락으로 셔터를 눌러보기도 함 히히히)

반토막 난 가격에 떠나보내기도 한다.

그리고 알 수 없는 기억들..
(사진 찍으러 가면 초보자다 보니 파인더만 눈알 빠져라 신경쓰니 머리속에 남는것이 거의 없다.)

초기 계획을 요상하게 잡아 화각이 겹치지 않는 완벽한(?) 렌즈 구성.
서로들 마운트 호환이 안되어 왠만해선 두대를 들고 다녀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셋팅 -.-;;
그렇다고 뽀대날만한 것도 없는 쇳덩이와 유리덩어리들
그나마 위안이 되는것은 모두 필름 카메라고 돈되는 것이 없어 도둑들이 탐하진 않을거 같은 안도감
(때로는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쌈질을 못하기때문에 도망가기 바쁘것지? -.-;)

가만히 나열해(?) 보면 '이게 뭐야?' 라며 최대한 살살(?) 던진 렌즈도 꽤 되고 -.,-;;
'이것도 바디냐?' 라고 거품물면서 조심히 가방속에 넣은 바디도 있고.. -.,-;;

정리에 정리를 거듭하며
렌즈군이 제일 많은놈의 제조사 dslr을 생각해보자~! 라고 생각했는데 취중되어 있는게 없다.
결국은 2006년 역시 내게 디카가 들어오지 않을거 같은 예감이 든다.

올해는 '쨍함의 정의를 찾자'를 베이스로 깔고(초보자의 로망은 역시 쨍함임 히히히)
'오감(五感)중 한놈만 죽이고 나머지를 좀 살려보자'를 탑으로 놓고 놀아봤으면(?) 좋겠는데.. -.-;;;
될랑가? -.-;;
작년도 실패했는데 쩝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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