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큰~ 마음 먹고 하나둘 바꿔 나가기 시작한지 한달정도 되었을까? 집에 전기세는 언제나 10만원돈이 나오나 어떤 댓가성 지불형태로 되어있기때문에 사실 별 걱정을 해본적은 없다.(몇년전엔 매월 30여만원씩 나왔으나 훨씬 양호해진 상태)
이런거 저런거 바꾸다 보니 전기요금을 줄일 방법을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더 전기를 많이 쓰게 되는 시스템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오됴는 기존것에 비하여 그냥 죽어버리는 전기는 적은놈이나 사용빈도를 높임으로서 전기를 엄청 잡아먹고..
컴터 역시 전기 잡아먹는 귀신들중 한놈이라 모니터만큼은 꼬~옥 꺼두고 있는 형편 계측기들은 전기 살벌하게 먹는 놈들중 손에 꼽히는 왕귀신들이라 꼭 필요한 싯점 아니면 절대로 켜두지 않는다. (계측기는 메인 전원 공급원이 안정적이어야 하기때문에 효율이 상당히 떨어지는 파워 서플라이를 제공한다.)
어제 좌탁 위에 할로겐 등 50와트짜리 두개를 달았다. 이놈들은 오래전에 침대위에 달아놨던 등들이었는데 이사 다니면서 다시 설치하기 귀찮아 두고 있었다가 큰맘 먹고 어제 설치를 했는데 역시 색이 따땃하여 너무 좋다. 운치도 있고 물론 천정을 보면 도깨비나올거 같은 케이블라우팅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천정 벽지 무늬 갯수 살필일 없으니 시선을 다른곳으로 돌리면 된다. ^_^;;
할로겐등의 빛 효율은 에디순 아저씨가 만들었던놈에 비하면 좋아졌지만 아무튼 뜨끈하게 허공으로 사라지는 전기가 무려 70%에 다다른다. 뭐 요즘같은 추운날엔 온열기 대용으로 써도 나쁘진 않지만 여름엔 오됴엠프보다 더 후끈 달아오를정도라서 에어컨 없이 할로겐램프를 방안에서 켠다는건 미친짓이나 다름없을것이다.
싫으나 좋으나 2년은 더 살거라서 모두 바꾸기 시작했고 에어컨 역시 설치예정이라 뜨근하던 뭐던 생각하지 않고 있으나 정기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전기세가 많아질것을 생각하니 돈 벌이는 언제나 고정적인데 과소비를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
아무리 봐도 최소한(?)으로 셋팅하고 있는데 왜 전기세가 너 나와야 하는지를 모르겠다. 흑흑흑 작업방 조명도 모두 뒤집어 놔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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