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되었는데 점점 더 아파 지더니 어제는 밥조차 먹기 힘들고 전화 받는데 말하는 것도 쉽지 않고.. 좀 부은거 같기도 하고 누구한테 한대 얻어 맞은거 같기도 하고(역시 집에 귀신이 있는겨 흘흘흘)
이를 악물고 몇일 버텼더니 턱이 이상해진건가? 아니면 '말수좀 줄이게 해주세요~!' 라는 말을 저 위에 사는분(?)이 들어준것인가? (그냥 해주지 꼭 고통을 함께 준다니까. 흘흘흘)
오늘은 좀 나아지긴 했는데.. 역시 말하거나 뭔가를 먹을땐 조심스럽다.
밥을 먹는데도 예전같이 막 먹는것이 아니라 천천히 음미하면서 먹는다고 해야 하는지 아무튼 몇일간은 꼭 미식가가 된듯한 상상속에서 음식물을 씹어야 했다. 말을 할때도 크게 말하기 힘들어 그냥 조곤 조곤 뭐 술마시면 통증이 사라지기때문에 다시 말이 많아지긴 하지만 서두.. ^_^;;
턱에 이상이 생긴거라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구 이 상태로 한 일년정도 계속 유지되어 천천히 밥을 먹고 천천히 말하는 습관이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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