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대용품인 LDP를 뜯어서 이리 저리 본게 어~언 이틀 봐도 모르는게 뻔하지만 그래도 이리 저리 뜯어본다.
열악한 환경에서 있는걸 어떻게든 굴려보자라고 생각한것도 일년이 다 되어가지만 막귀임에도 불구하고 뭔가 아쉬운 느낌을 지울수 없는 휴대용 CDP를 떼어냈지만 그것을 대신할 CDP가 없다는것도 어찌보면 음악의 아쉬움을 더욱더 간절하게 만들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그동안 외면시 했던 LDP가 좋아질수 있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으로 착수했으나 as비용 자체가 저렴하지 않아서 어떻게든 손을 써보지만 개인이 할수 있는게 뭐가 있겠냐만
아무튼 이리 저리 해보는데 시간은 시간대로 흘러가고 동작은 동작대로 안되고 cd를 씹어 먹은것만도 열번이 넘는데 덩치 큰 ldp를 뜯는건 생각보다 아주 귀찮다.
지르지 말자. 내게 cdp는 더이상 들어오지 않을 품목이다. 무식하게 큰 놈을 뜯어놓고 온갖 푸념을 다 늘어놓으며 스스로 위안을 삼고 느낌이 좋지 않은 DVDP에서 음악을 들으며 익숙해 지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서 결국 일부 CD를 제외하곤 거의 사용하기 싫어하지만 지금 플레이 버튼을 누룰수 있는건 고장난 LDP말곤 없다.
뜯어서 이리 저리 보기도 하고 뭔지도 모르는걸 막 돌려도 보고 (이럴땐 순돌이아빠같은 느낌이 나서 서비스메뉴얼 없으면 왠만해서 손 안대려 하는데 흑흑흑)
그리고 그냥 조립해본다.
LD의 AC-3가 안된다 흑흑흑 뭐 DVD로 같은 소스가 모두 있긴 하지만 그래도 왠지 아쉽다.
계속해서 돌려보니 의외로 잘된다.
계속 잘 될까? 앞으로 일년만 잘 버텨주면 좋을텐데
뭘 만진지도 모르겠고 뭐가 고쳐졌는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된다는게 기분은 좋지만 이 어설픈 기분이 한시간을 갈지 열시간을 유지 할지는 모르겠다.
의외로 음성격이 내게 잘 맞는다. 적당히 살찐 저음과 따로 놀지 않는 고음 편히 듣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래도 풍만한(?) CDP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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