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을 버린다는건 마음을 비운다는것일텐데 그렇다면 나는 음악을 들을 필요도 없다는 말일까?
지금 가지고 있는 몇개 안되는 기계들은 모두 고철로 변하고 말텐데 이것을 보고 마음을 비우라는 것일까?
세상에 존재하는 물질들의 순결을 지켜주기 위해서 욕심을 버리라는 소리인가?
왠지 그런것과는 다른 느낌이 든다.
욕심을 지우라는 것 욕심을 그대로 가지고 있되 행하지 말란 말이 아닐까?
뭔가 부족해서 좀더 나은 것을 원하는 욕심 그것을 행함으로 보이지도 않는 전기선들의 난잡함이 나왔고 수많은 전설들을 거짓말로 변질시켜왔다.
아쉬움
성격의 아쉬움 외모의 아쉬움 지력의 아쉬움
모든 컴플랙스를 그대로 가지고 있어보자. 그것들 덕에 살고 있는데 그것을 비워버리면 어떤 힘으로 살수 있겠나? (모두 지워버릴바엔 차라리 무덤속이 편하지..)
내가 싫어하는 것을 지닌 사람이던 물건이 있더라도 그 덕에 내가 시간을 이어가고 있고 계속해서 변화란 것을 하고 있는것일테니 그것을 지켜주는것은 타인(물)을 위한것이 되기도 하겠지만 나를 위한것도 되겠지
욕심을 버리라는 말을 놓고 생각한지가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마땅한 답을 찾질 못했다. 이렇게 해석하는게 제대로 된건지도 모르겠다. 내가 어리석다는것은 국민학교때부터 느껴왔고 연인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이니 내 편할대로 생각해도 뭐라 할사람은 없겠지.. 틀리다면 뭐 나중에 저곳(?)에서 누군가 말해줄테니 잠시동안은 육욕에 대해선 생각하지 말아봐야겠다.
그러고 보면 나는 이기적인 인간이다. 여지것 개인주의에 빠져 사는 놈으로 생각했는데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이기주의로 똘똘 뭉친놈이었나보다. 젠장
그동안의 좌우명(座右銘)이 이렇게 나를 만들어왔을테니 이젠 바꿔봐야 겠다. '대충 살자~!'로 좌우명을 바꿔야 겠다. 쿨~ 하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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