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이사할 짐들을 정리하는데 귀찮다. 박스 하나 정리하고 담배 한대 피고 박스 하나 정리하고 잠시 누워 있다가 박스 하나 정리하고 TV보고.. -.,-;;
결국 정리한것이라고 해봐야 작은 박스 8개가 고작.. ^_^;;
그런데 집이 횡~~ 하다. -.-;; 내 짐이 이렇게 없었나?
내일 기계들 옴기려면 오늘 모두 정리를 끝내야 하는데 모두 정리가 되면 짐은 훨씬 줄겠지..
오늘 정리되는 부분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기계들이다. 아니.. 일반 잠을 자는 집에는 있을필요가 없는(?) 짐들
결국 그것들이 모두 빠져나가면 여러 집들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일반세간살이들만이 남는데 이정도면 작고 아담한 원룸에서 조촐하게 살수 있을정도의 양이랄까? 옷가지들도 거의 없고 침대는 있으나 없으나 사는데 지장없다. 냉장고엔 필름이나 이상한(?) 물빽정도가 들어있을뿐이니 이것역시 없어도 사는데 지장은 없어보인다.
그러면 내 세간살이는 서랍장 하나에 모두 들어갈지도.. 이정도로 가벼워 진다면 어디든 홀가분하게 다닐수 있을텐데..
아직은 그럴때가 아닌지 기계들의 무게가 사믓 부담감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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