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에너지 효율은 어느정도 될까? 항온 동물들이 다 비슷하겠지만 대략 40%정도 된다고 하는데 똥으로 배출 되는 것을 제외하고 대략 60%은 열로 방출된다.
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체온을 유지 하는것인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항온동물이 생겨난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열을 제외하곤 40%정도의 에너지를 쓴다고 한다.
그렇다면 겨울이 아닌 따뜻한 봄 무렵부터 초가을까지는 내가 버는 돈중 식생활용으로 빠져나가는 돈의 60%는 살아진다. 물론 똥으로 배출되지 않고 100% 흡수될경우이다.
회사에 있는 시간은 엄밀히 따지면 내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한달간의 내 시간은 570시간 정도?
570시간이 내 한달간 일해서 번돈을 쓸수 있는 시간..
보통 인간이 한달동안 쓰는 전기와 가스, 자동차, 통신수단등으로 소비되는 비용은 수입원의 10%가 넘게 된다.
가장 대표적인 전기는 대부분 용도에 비하여 대부분 50%이상의 효율을 보일수 없다. 외부적인 요인도 있고 기술이 미흡해서 손실되는 것 역시 있다.
컴퓨터를 쓰기 위해서 전기를 켰을경우 순수하게 컴퓨터가 동작하기 위한 전기는 일단은 컴퓨터 전체 전기 소비량의 30%가 1차적으로 손실된다. 2차적으로 컴퓨터 내부에서 발열되는 양이 손실되는데 그 양은 거의 50%에 육박한다. 컴퓨터 한대 켜면 거의 100와트급 이상의 히터를 틀어놓은것과 같다. 이 열이 모여 있으면 안되기때문에 아이러니 하게도 열을 방출하기 위해 또 전기를 쓴다.
흔히들 LCD니 PDP니 하는 디스플레이들이 전기를 적게 먹는다고 구라를 치지지만 실제 효율대비로 따지만 50%도 안되는 허접한 것들인데 100%의 전기에너지중 빛 에너지로 바뀌는것은 50%이상이 되기 힘들어 진다는 어이없는 실태
또한 한달에 고작 570시간정도 밖에 없는데 어떤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컴퓨터란 기계를 도입하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 전기를 사용하는것도 모자라서 시간이란 거부할수 없는 무형적 가치 마져 사용해야 한다.
수입원이 되는 한시간의 가치는 수입원이 되지 않는 4시간과 비슷하므로 컴퓨터의 실질적 효율은 50% X 75%(하루 한시간)정도랄까? 그렇다면 컴퓨터 한시간 쓸적의 실질적 가치는 37.5%밖엔 안되지만 이 추정치 역시 오래전 전기가 없을때에 비하면 비약적으로 상승한 수치일것이다.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수입원의 1/3이상은 아무런 조건도 기약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투입된다.
인간에게서 수입원이 없는 어린 아이들만이 무한대의 효율을 보이는 시기라서 그들이 성인이 되고 가정을 꾸민다면 그것을 되갚아 가는 과정이라 볼수도 있을것이다.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말은 빈말이 아니것지. 아이를 갖지 않으면 돈 버는것이란 말은 이것에 의해서 나온말임을 추정(?)할수 있다. ^_^;;)
마지막으로 대부분의 소규모 사회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저축관련 금융권을 생각할수 있다. 저축은 쌓여가는것이라 하지만 그 손실되는 가치는 상상을 초월한다. 쌓여있는것인데 무엇이 손실될까?
실제로 물질적 가치는 순간 순간 태어나 순간 순간 소멸된다. 없는것이 있는것고 있는것이 없는것이다 라는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내 손에서 필요로 하는것이 곳 가치이미 미래에 있지도 않을것을 생각하며 그 것을 거부하는 것은 나라의 정책이지 개인들의 가치와는 큰 관계가 없다.
지금 필요하지만 나중에 돈이 필요할지 몰라서 저축을 한다는것은 지금것을 소멸시켜 다음것을 취하기 위함이나 아쉽게도 다음것을 취할수 있는 기회는 대부분 주어지지 않는다. 적어도 매월 일정한 돈만이 들어오는 부류에겐 전혀 해당사항이 없다.
그 단적인 예로 한가정의 터전은 어느 곳이 되겠지만 그 어느 곳에서의 주택을 마련하는건 힘든일이라서 그것이 목표가 된다.
서울에서 돈을 벌어 저~ 멀리 지방에 집을 산다? 우낀 소리다. 서울에 터전이 있는데 투자목적이 아니고서 보이지도 않는 그런곳에 집을 사서 무엇 하겠는가? 집값이 훨씬 저렴하다고 하는 무슨 동내로 이사가서 그 동네에서 돈을 벌어 집을 사면 금방 장만할수 있을까? 시세란것은 그 곳의 생활수준에 맞춰서 형성되기때문에 서울에서 10년 걸리면 다른 곳에서 생활하면 비슷한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거품이 빠지면 그 격차는 더욱더 줄어든다.
단 적인 예로 논 한마지기 없는 소작민들이 고작 2백여평되는 한마지기 사기위해서 엄청난 시간이 걸린다. 이것은 그들의 버는 수준이 어느 일정 기간이 되게 맞춰지기 때문이다.
하급계층은 계속해서 해당계층에 머물게 하기 위하여 관리계층이 그러한 정책을 펴기때문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 자본주의사회이기때문에 당연히 수입원을 조정하는것은 당연한 그들의 삶이다.
물론 국가차원에선 의식주 기본 생활권을 보장하려고 겉보기 등급(?)은 애를 쓰지만 지배계층이 그 이하 계층을 조정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 기본생활권 지배인데 가만히 둘수 없지.
제일 우낀 금융권은 바로 보험관련 품목 온갖 사탕발림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여 주된 수입원의 일정부분을 땡겨가는데 그들의 사탕발림이 말대로 된다면 보험회사는 망해도 백번은 더 망했을것이다.
모인돈으로 아무리 그 외 금융권에서 2차 가치창출을 해서 보험지급액을 맞춘다 하더라고 타당성이 없다.
중요한것은 주된 1차 수입원(보험가입자)을 확보하는것이다.
암 발생율 최고 암이 발생해서 죽은 사람은 전체 인구중 몇퍼센트가 될까? 그렇다면 보험금이 없어도 암을 고칠수 있는 사람은 또 몇 퍼센트일까? 가장 확률이 적은 부류가 바로 보험금 덕택에 죽을 생명을 살릴 확률이 아닐까?
각종 산재.. 일반적인 산재는 사실 큰돈이 들어가지 않는다.
엄밀히 따지면 일반인 대비 일년에 한번 이상 병원신세를 지는 사람은 드믈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년 수십만원씩을 납부하고 몇년에 한번 갈까 말까한 병원에 가서 보험금 몇십만원 받았다고 좋아라 하는 사람들 보면 좀 어처구니 없다.
오히려 지병이 있어 자주 병원신세를 져야하는 사람들에겐 절대로(?) 보험가입을 안시켜준다. 설마 왜냐고 물어보진 않겠지?
나는 작년에 난생처음 병원신세를 3일간 진적이 있다. 병원비가 대략 60만원정도 나왔나? 이때 내가 보험을 들지 않은것이 조금 후회스러웠는데 이유는 독실을 쓰기 원했는데 너무 비싸서 못썼기 때문이다. -.,-;(그냥 욕심일뿐임)
하지만 병을 고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나에게 수입원이 생긴 15년정도 기간동안 고작해야 100만원 깨진것이 전부이기때문이다. 15년 전에 보험을 들었다면? 수백만원이상이 허공으로 날아간것일뿐이다.
0.00000x퍼센트의 확률에 내가 당첨되어 '보험금덕택에 살수 있었다!'가 적용될수는 있겠지만 그것때문에 보험회사 배불리기를 해야 한다니..
차라리 땅을 사놓으면 지배계층이 알아서 시세를 현세에 맞춰 유지시켜줄것인데 연금이니 종신이니 뭐.. 이상한 말도 안되는것들로 그들은 우리 주머니를 탐하고 있는것이다.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은 사기를 치는게 최고의 방법. 단 잡히지 말아야겠지만..)
그렇다고 보험을 외면하란 말을 결코 아니다. 뭐랄까? 내가 살기 위함이라기 보다는 반려자와 자녀들을 위한 일종의 단기 생계수단정도로 생각하고 죽었을때 많이 나오는 보험류는 저축에 비해서 훨씬 유용한 것이 아닌가? 싶다. 내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 아무런 사후(?) 보장책이 없으나.. 나중에 결혼이란걸 하게 되면 죽었을때 많이 타는 보험 하나정도는 들어놓을 생각이다.
결국 먹고 입고 자고 그리고 미래를 위한 대비까지 한달 벌어서 이렇게 모두 사라지는 월급이란 것의 가치는 30%가 넘기 힘들다.
월급 100만원을 받고 있는 나로서는 33만원가지고 어떻게 500여 시간을 꾸려나가야 할지 난감할 따름이다.
일하기 싫으니 별 생각을 다하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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