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이빨 수리로 인하여 너댓개월 커피를 완전 끊기로 마음먹고 끊었다. 한달정도는 두통때문에 좀 그랬지만 이젠 괜찮다. (내가 커피 중독이었다는것을 이번기회에 처음 알았던거니.. ^_^;;)
역시 내게 커피는 습관적으로 마시는 음료는 아니었는지 습관성중독은 없다.
아무튼 초기에 맹물을 먹었는데.. 맹물도 먹을만하지만.. 몸에는 맹물이 제일 좋다고 하지만..
그 동안 쌓였던 노폐물을 좀 빼보고자 집에 있는 차를 죽이기 시작해서.. 녹차는 오래전에 바닥났고.. 예전에 누군가 가져온 화차같이 생긴 이상한 차를 죽이고 있고.. 조만간 끝나면 홍차와 보이차를 죽일 예정이다.
홍차는 마시는건 과거도 있고 해서 좀 거부해야 겠지만 아무튼 이 추세로 나가면 2개월 내에 내 주변에 있는 차는 모두 사라진다.
그래서 좀더 채워놔야 할거 같아서 녹차와 화차류를 좀 뒤지는데 값이 비싸다. 엄청 비싸다.
무슨 국화차 20그람에 2만원이나 하고 우전은 좀 비싸다고 해도 곡우나 세작은 왜 이리도 비싼것일까? 심지어 중작도 비싸다. 잘먹지 않은 대작마져 꽤 나가는 값에 판매되는곳도 있다. -.,-; (온갖노력(각종 농약등을 정성스럽게 뿌린 관상용 꽃들)을 해서 판매하는 생국도 이보단 싸겠네 젠장)
국화차가 그렇게 비싼차도 아니었고 이렇게 비싸게 산적도 없었는데 이상하게 비싸다.
서로들 단합을 했을까? 아니면 물가가 그만큼 올랐을까?
왠지 유통마진이 엄청 붙어있거나.. 비싸야 잘팔린다는 개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물론 내가 차를 주로 샀을때보단 몇년이 흘렀다곤 하지만 너무 비싸다.
좀 싸다 싶으면 중국차라서 좀 꺼림직하고..(물에 우려먹는건데 농약을 우려먹으면 기분나쁘니까.. -.,-;)
내가 즐겨마시는 커피는 커피류중에 상품에 속한다. 늘 비싸서 고민하며 구입을 했지만 그래도 구입해서 마시며 즐길수 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