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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 가기..       우리나라 휴가문화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외국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여름휴가는 도통 이상하다.

왜 여름에 휴가를 가지?
여름에 학생들 방학을 주는것은 무더위에 지쳐 공부가 되지 않기때문에
숙제 조금씩만 하고 알아서 놀라는 뜻일텐데..

이 더운날 다들 떠나려 하는것일까?

물론 여름바다 모래사장에 시원하게 노는 경치도 좋기는 하고
많은 사람들의 몸매 뽐내기 구경하는 맛도 좋겠으나..
그 동안 못갔던 괜찮은 산을 여름바람 맞으며 개운하게 오르는것도 좋으리..

하지만 불어난 인파로 짜증만 더 나지 않나?

갔다온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여름에 휴가 가는건 좋지 않다고 말들을 한다.
언제나 그렇게 말하면서 다음해가 되면 어김없이 여름휴가 준비를 하는 수 많은 사람들..
(자기는 담배피면서 다른 사람들에겐 담배피지 말라고 말하는 이상한 논리랄까?)

휴가..
쉬는 시간인데..
회사의 무료한 일상에서 약간의 활력소를 갖기위한 소박한 시간인데
그 작은 시간을 사람들이 한때에 모두 몰려가서 값만 비싸게 치루고 오는지 모르겠다.

이러한 문화는 언제부터 왜 생겨난것일까?

농사가 주된 국가사업일때는 겨울이 휴가나 다름없었으나 그때는 겨울에 비닐하우스가 없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요즘은 비행기 타고 조금만 나가면 한국계절과 관계 없이 끝없이 펼쳐진 모래사장에서 뒹굴수 있는 곳이 많을텐데도
우리는 꼭 여름 휴가를 생각한다.
(여름휴가 비용들을 계산해보면 비수기에 외국나가는것보다 더 비싸게 든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면서 외국 여행을 부러워 한다는게 나로서는 좀 이상하게 받아드려진다.)

어쩌면 회사에서 그렇게 유도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생산직이라면 충분히 그럴수 있을거 같다.
최대한 짧은 시간안에 사람들이 장기 휴가를 모두 끝마치길 바랄테니까..

그외 직종이라면 일없을때 휴가를 다녀오면 회사도 좋고 마음편히 한가하게 휴가를 만긱할수 있어 당사자도 좋을텐데..

대중에 편입되기엔 납득이 안되는 문화..

하지만 올해는 휴가를 갈(받을)생각이다.(그동안 제대로 여름에 휴가를 가본적이 없음)
어디로? 집에서 뒹굴뒹굴(몇번 시도 해봤는데 이틀을 못 버티고 그냥 회사에 나갔다 -.,-;)
에어컨도 켜기 돈아까워 습하고 덥겠지만 회사에 반납할바에 잠시나마 방구석에 뒹굴러 보는맛이 어떨지 느껴보는것도 좋을듯 싶어
쉬기로 마음 먹었으나..

휴가라는 생각을 하면 늘 아쉽다.

봄이나 가을이 좋은데..
이런 싱숭생숭한 계절은 일도 잘 안되고 하니 기분좋게 어딘가 다녀오면 좋지 않나?
하지만 회사에서 싫어라 하니..
그냥 쉬어주는 수밖에.....

그래도 점차적으로 휴가라는게 여름에만 국한된것이 아닌게 큰기업들에서 조금씩 바뀌고 있는듯 하니
나도 언젠가 마음 편히 가을여행을 떠날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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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지 ]   자유겔러리 등록 오류 수정 완료 2017-12-22
[ 공     지 ]   자료실 다운로드 오류 처리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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