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깊은 나무가 인기가 많다고 하고 세종얘기라길래 마침 완결도 되서 다운받아서 다 봤는데.. 왜? 어째서.. 도데체.. 일본이 역사왜곡을 하면 온갖 난리를 치면서 저딴 드라마를 보면 조용한것인가? 세종이란 표현을 쓰지 말던가.. 역사드라마의 탈을 쓴 수레기 멜로,코믹,스릴러 드라마인것을.. (스릴러라 하기에도 너무 허접해서 아무런 긴장감도 안생기긴 하지만)
내 성격이 개똥같아서 일단 보기 시작한건 정말 심각하지 하지 않으면 끝까지 봐야 되서 어쩔수(?)없이 다 봤는데.. 기분이 무척이나 더럽다.
그래도 여기까진 간간히 웃겨주셨으니 적당히 버틸만 했다.
특별판으로 해례본 1,2부가 나왔길래.. 나는 '훈민정음'을 출연배우들이 설명해주는 다큐성 특별판인줄 알았다. '음.. 그래 인기 있던 드라마지 줄거리 좀 얘기 하다가 훈민정음 얘기 해주겠지..'라며 꾸역꾸역 봤는데 끝까지 꾸역꾸역 줄거리만 얘기해주고 있다.
누굴 어떻게 묘사하던 그들 문제이지만 최소한 처음 시작에 '이것은 드라마이므로 허구에 약간의 역사적 사실을 첨가했다.'라는 문구라도 한개 넣어주던가..
-추신- 아래아 발음은 당시엔 실재로 존재했던 발음으로 아 오로 읽는 아니라 ㅗ~ㅏ 의 중간스럽게 읽어야 함. 드라마에선 현대표기법으로 그대로 읽어대서 빙신같은 소리로 들리지만 실재 말은 그렇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음.. ㅿ ㆍ ㆆ ㆁ 모두 실제로 있던 발음임.. 이것들 없어지지 않았으면 외래어들 표기가 좀더 수월해졌을텐데 쩝
**본 자료를 허가없이 사용,복제,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