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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 가기..       쥐사냥
  흠~~~
이름이나 포스터는 좀 엽기적..?

처음에 극장을 들어서는 순간..  띠용~~~
온갓 쓰레기들만 잔뜩~~~
어찌나 황당하던지.. 
쓰레기장을 배경으로 한 연극..?

흠
쥐사냥..?

결국 그들이 원하는것은 홀가분한(?) 자유..?
언제나 자신을 둘러싸여있는 쓰레기들..
(쥐사냥은 단지 하나의 도구에 불과한거 같더군요...)

어쩌면 극장에 있는 그 쓰레기들보다는 자신들속에 있는
쓰레기에 대한 불만을 털어 놓으며 하나 하나 자유를 찾는듯한..

관극을 보면서 제 몸이 가벼워진다는것을 느끼게 하더군요

그 주위에 있는 한 남자의 여자도 동화되는 것을 보면서
만약 내 주위에 그런 사람이 있고 특히 내가 맘을 열러놓은 사람이라면
나또한 충분히 그럴수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내용 자체가 우리 사회를 이상하게 비틀어 버리는 시사성이 짖은
연극이라 개운하게 볼수는 없습니다.

이를 어찌 얘기 해야 하지..?
글쎄요..

아쉬운것은 오늘이 끝이라는 것이지요.. -_-;

이 연극은 그들의 가벼움과 자유를 극대화 하기위하여
옷을 결국 모두 법습니다.. 
(처음에 어찌나 당황스럽던지.. -__-;)

하나 하나 인간을 파고 들다 보면 결국 남는것은 허울 좋은 고기덩어리..?

끝이 좀 어설프기는 하지만
결국 어떤것도 얻지도 주지도 못하고 허무하게 
가버리고 마는 인간..

공연이 끝이 나고 나오면 그들은 가볍게(?) 떠날갈지 모르지만
내 발걸음은 더욱더 무겁더군요..

아주 뒤끝이 개운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자꾸만 내자신을 뒤돌아 보게 만들어서 일까..?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애구 끝난 연극이니 추천도 못하겠군요..

이럴걸 처음 보는 이들이 본다면 않좋을거 같은데..
사람들이 무지 많더군요.. -__-;

울 사람들을 의심하기는 뭐하지만 아마도 훌러덩 벋는 장면땜시..
(너무나 다 보여 야~~ 하지도 않습니다.. -__-;)

제가 수타게 연극을 봐왔지만 이렇게 다 벋고 날리를 치는 연극 첨봐서요..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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