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날보러와요(?)..를 봤답니다(날이 정말 추워서 고생해씀돠~^_^) 뭐 특이한 연극(?)
이런류의 연극은 뭐라 해야 할까요 그냥 스릴러 심리극(?) .. -_-;
무슨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그런 연극같습니다 비교적 우끼는 대사도 많고 워낙에 노장(?)들의 다수 출연으로 인한 매끄럽게 진행되는것이 가히 일품이 아닐수 없습니다. ^_^;
장장 2시간이 넘는 시간이지만 그리 지루하지 않게 느끼는 것은 아마도 내용의 전환이 무척이 신속하고 때를 잘 맞추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터 웃으면서 시작을 하지만 주인공(형사일까.. 아니면 정신병자일까..)의 난해한 행동들.. 무척이나 머리를 쓰게 합니다.
뭐 그래도 역시 웃는 장면이 많아서 한참 머리가 복잡해질만 하면 웃음으로 쉽게 넘기고 해서 보고 난후의 뭔가 찝찝함과 개운한 같이 찾아 옵니다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무대가 매우 넓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렇게 넓은 공간이 아니지만 연극에 비하면 좀 넓습니다 소극자이이 다 그렇겠지만 고작해야 책상 4개가 전부인 무대 무대의 변형또한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왜 그리도 떨어져서 앉아 있는지 원~~
구성이 이렇다보니 제눈의 시야의한계를 느끼겠더군요
좀 좁은곳이었다면 눈알만 돌리면서 재미나고 보겠는데 머리까지 돌리려니 정말 힘들더군요
어쩌면 시야에 딱(?)맞는 자리에 앉았다면 지금보다는 더욱더 재미를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 넓지도 않은 곳이었는데 이리도 넓게 보일줄이야.. -_-;)
또 단역 배우(?)가 출연합니다 보시면 대뜸 아실만한 그런 배우입니다.. (이 사람이 개그맨인가..? 탈렌트인가..? 연극 배우였나..?) 제가 보기에는 단지 흥행용(?) 배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런자리에는 신입 배우를 등용하므로써 좀다 발전적인 모습을 보였으면 합니다.. 아직도 그사람이 왜 그 역에 출연했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두시간짜리중에서 단 5분 나오구 끝납니다.. 우정 출연도 아니고 원~~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값이 너무나 비싸다는것입니다 성인기준으로 장장 2만원이나 하더군요 문로 사랑의티켓(두장이상인가보죠..?)으로 구입을 하시면 조금은 더욱더 저렴하게 볼수 있을거 같은데 그래도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렇게 비싸서야 재미가 있다고 한던 몇명이나 더 오겠는지 원~~
여담이지만 제 친구녀석들은 다덜 저를 신기하게 생각을 합니다 영화에 비하여 적게는 2배에서 많게는 10배(대형 뮤지컬)에 이르게 비싼 연극을 뭐하러 보냐는 것이지요..
대형 뮤지컬은 그렇다 하더라도 이런 소극장에서 그것두 인기가 있는 이런것은 단가가 좀더 떨어져야 연극을 잘보지 않는 분들이 오시지 않을까요..?
이렇게 비싸서야 어디 보라고 꼬실수가 있어야죠.. -_-; 금액이 비싸면 팜플렛이라도 주던가.. (젠장~~ 전 팜플렛을 보지는 않지만요.. ^_^)
예전에 봤던 무형극(?)은 가격이 꼴랑 8000원에 팜플렛까지 주던데.. (입장이 좀 다르기는 합니다만..)
뭐 그래도 그나마 재미가 있었으니 다행입니다 재미마져 없었다면 18 18 18 18 18 하면서 나왔을지도.. -_-;
약간의 내용의 모호성이 있지만 재미납니다 ^_^; (험담을 너무 많이 해서 이건 요기서 그만.. ^_^)
엄~~ 이 정도의 연극이면 약간의 부담(?)감이 있지만 누구나 봐도 손색이 없는 연극이라 할수 있습니다 될수있는 한 할인을 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총(?)동원해서 티켓을 구입하신다음에 보세요.. ^_^; 뭐 그럴 능력이 않된다면 사랑의 티켓을 사시면 좀 저렴합니다
즐거운 관람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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