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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 가기..       우씨~!
  지금껏 NHK우주 어쩌구 저쩌구 구라가 판치는 다큐같은 SF물을 잼나게 보구
땀좀 씻고 자려고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는데
시선이 발꼬락으로 간다.

발톱에 뭔가 허연 직경 5mm정도의 반점. -.-;;
발톱무좀인가 뭔가가 나에게도 생겼나 하고 보니
5mm짜리 허연 공기층같은것이 중간쯤에 생겼다. -.-;;

이것땜시 신경쓰여 변기위에서 변기를 이용한 볼일(?)은 못보고 대충 땀만 씻어내고
냉큼 방구석으로 들어와 쪼그려 발꼬락에 뭔가를 쑤셔넣어보니 역시 기포다.
(아플까봐 열라 무서웠슴. 흘흘흘)

이걸 짤라내야 하나? 그냥 둬야 하나?
그냥 두면 확장할라나? 아니면 스스로 사라질까?

어떻게 앞쪽에서 1mm정도 뒤에 이런 구멍이 생겼을까? -.-;;;

어쩔 수 없이 발톱깍이로 오랜만에 발톱도 깍아주고 이놈도 결국 짤라버렸다.

발톱을 두어번 뽑아먹어본적이 있어 신경이 날카로워 졌지만
비교적 아프지 않게 잘라낼순 있었다.

덕분에 엄지발톱이 U자형으로 되서 좀 이상하기두 하구 흘흘흘

발톱을 너무 바짝 깍았는지 느낌이 영 좋지 않다.

낼 모레 목포가서 낙지도 먹어야 하는데 이게 뭔꼴인지. -.-;;
(낙지랑 발꼬락하곤 아무런 관계가 없슴 히히히)

기분상 후시딘 발라주긴 했지만 왼쪽 발꼬락처럼 재생이 제대로 될런지 걱정이다.

무좀도 오른쪽 발에만 생기고 발톱도 왼쪽에 비해서 좀 삐구처럼 보이고

왜 내 오른쪽 발은 다른 세상에서 살고 있을까? 흘흘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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