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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 가기..       자전거를 좀 타볼까? 생각하면서...
  내 파랭이 패달이 없는 관계로 잠시 짬을 내어 거시기온라인샵을 들어갔다.
좀 비싸다.
외국온라인 샵을 들어갔더니 역시 비싸다. -.-;;

이런 저런 자전거 홈을 들어가기 위해서 검색홈을 뒤져
새로나온 프레임이 없나? 기웃기웃하는데..
헉.. -.-;;
브렌드 네임자체가 머리속에 떠오르지 않는다. 흘흘흘

심난하다..
자전거 손땐지 고작해야 일년
등하시 한지 길어봐야 이년째인데..
예전엔 줄줄 외우던 브렌드중 생각나는게 꼴랑 케논데일정도라니.. -.-;;;;;

어처니 없다는 생각도 들고 조금 심각하게 외면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먼지가 쌓인 내 검뎅이와 파랭이게도 좀 미안시럽고. -.-;;;

이런 저런 왈바에도 가보지만 마땅한 정보를 얻기도 쉽지 않은것이
생각나는것이 없으니 아무리 읽어봐야 뭔지 알겠나..? 흘흘흘

괜히 LED램프 정보만 디립다 보다가..
또 생각해보니 내가 땜쟁이 일에서 손땐지 어~언 4년째가 아니던가.. -.-;;
갑자기 데이타들이 어색에게 눈가를 맴돈다. 흘흘흘

찹찹하다.
길어봐야 5년이고 짧은것은 꼴랑 1년인데..
이렇게 쉽게 잊혀지나?

젠장 20년이 지난것도 간간히 생각이 나는것이 있는데

왜 이러지?

예전 누군가가 나에게 이런 질문을 한적이 있다.
"자네는 인생에서 가장 친한 친구는 몇살때라 생각하는가?" (당시 난 중학생이었슴 -.-;)
"음~ 글쎄요. 지금 떠오르는 사람들은 모두 국민학교 친구들인데요?"
(당시 중학생이었으니 당연히 떠오르는 사람이 초딩밖에 더있겠나? -.-;;)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네.. 가장 친한 친구들은 대학생때 만난 사람들이라고"
"그러나 실제 가장 오래도록 기억에 남고 오래도록 만나는 친구는 국민학교 친구들이라네"
(난 뭔소린지 전혀 몰랐다.)

문득 지금 생각나는 이유는 뭔지?
중간에 아무리 허부적 거리면서 딴짓거리를 해도 결국 떠오르는 것은
고사리 손으로 톱질하며 망원경 만들고
돗자리 깔아놓고 별보며 놀던 그때가 내 취미생활의 전부란 이란 말인가?

뭘까?
왜 이리 허무하지.
고생고생하면서 타던 자전거 생활 3년이란 시간이 왜 이리 허전하게 느끼는지.. 흘흘흘

천문학과를 정말 들어가봐야 하나? 흘흘흘

천문대가 산꼭때기에 있어서 MTB를 잘타도 많은 도움이 될건데?
별 사진을 잘찍으면 더 좋고?
그 동안 모아놓은 음악들을 별보면서 들어도 좋을거 같고?
로봇을 망원경에 붙여도 좋을거 같고?
별을 좋아하는 여인네가 있다면 금상첨화 당근 좋지 히히히

무엇이 진정 내 심신을 달래주는 생활일까?
아무튼 패달과 이쁜 신발 하나는 사야겠다.
카본 프레임중 이쁜놈 어디 없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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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     지 ]   자료실 다운로드 오류 처리 2017-12-01
[ 공     지 ]   비난, 광고 게시물을 신고, 차단, 삭제됩니다. 200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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