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컴퓨터,이공관련 품목을 다룬지 20년이 넘어서고 있는거 같은데.. 정작 내가 그 동안 해왔던 것은 오직 일렬로만 행해지는 단순 무식 과격형 프로그램들..
사용하는 언어도 무식함을 극치를 달리던 원시 언어 이때 발생하는 이벤트들은 대부분 일괄신공으로 처리해버리고 다시 원위치 하여 행하던 루틴들 99.9999%가 리얼타임 계열의 프로그램들
이것이 나쁘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돈도 많이 벌수 있는 직업이었을거다.
그것을 포기한지 4년이 지난 지금의 나는 럭셔리 언어를 가지고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다. 특별히 어려움도 없다. 오히려 심심하단 생각마져 든다. 그런데 힘들다. -기본적인 형태가 많이 달라서 좀 헷갈리는 부분은 무지 많다.-
그동안 짜왔던 1차원적인 프로그램들이 다차원적으로 변화하면서 파생되는 쓸때없는 잡념들
이것이 내 자신을 업그레이드 될수 있는 기회가 되던가 오히려 퇴화되는 길이 되거나 할거 같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엄청 편리하다는걸 느낀다.-
지 버릇 개 못준다고 홈페이지의 html tag를 일일히 직접 써넣으며 왠만해서 남이 만들어 놓은 것을 사용하진 않았는데. 이제는 그것도 해봐야 겠다.-점점 게을러 지고 있음-
프로그램 한페이지가 1만 라인이 넘던 시절이 그리운것인지 아니면 편안하게 끄적이고 있는 지금이 좋은것인지..
아무튼 어제 프로그램을 짜면서-예전 공부차원에서 프로그램을 할때는 못느꼈음- 느낀거지만 당신 고등학교 2학년 무렵이었나? 무슨 게임 프로그램을 만든 친구녀석이 생각 났다. 조금 엉뚱한면이 있었지만 프로그램은 잘 만들었는데-내가 보기엔 천재가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그 사람을 지금까지 만났더라면 지금 내가 짜고 있는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라고 졸랐을건데.
문득 그 사람이 궁금한것을 봐서는 내가 컴터를 못하긴 정말 못하는가 보다.
**본 자료를 허가없이 사용,복제,배포 행위를 금하며 적발 시 민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