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간 고집해왔던 SCSI를 이젠 포기 하려 한다. isa, eisa, pci, x-bus, nu-bus등 다양한 버스에서 SCSI시스탬만을 고집해왔으나 더 이상은 자금적으로 안되겠어서 S-ATA로 전향해보려 한다.
일차적으로 raid 0 부터 시작을 해봐야지. 에러 뻑뻑 나던 말던 속도 위주의 OS와 VM 디스크 (raid 0) 속도 그지같이 느려도 좋으니 메인 데이타용 미러링 디스크 (raid 1) 삐리리용으로 용량 극대화용 디스크
생각만큼 마음이 편하진 않다. 비록 제대로 된 시스템을 가져보진 못했으나 그래도 꿋꿋하게 SCSI를 지켜왔는데 십년만에 이것을 놓는다는 것이 왠지 찝찝하기도 하고 그동안 투자해왔던 시간들이 무색해지고.. 스커지만의 고유한 특성중 많은 유리함을 그깐 돈때문에 포기해야 한다는 것이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번에 실패한 기가베이스도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 제대로 투입을 할 수 있터인데...
암튼 싼맛이라고 싼티나지 않게 잘 셋팅 해보자꾸나..
작은 컴퓨터 속의 질서는 보편적 진리를 추구하는 유토피아와 다를바 없을텐데 왜 난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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