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무렵부터 잠을 잘까 말까 고민 고민 하다가 뚜니버스에서 만화를 하길래 몇편 보다 보니 어느던 5시무렵..
혹시나 해서 버스 진행도를 보니 오호~ 첫차 출발을 벌써 해서 그 뒤로 서너대가 울집 앞역 까지 거리중 1/3이나 달려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인터넷에 보면 현 버스 위치 볼수 있음)
그럼 씻고 버스를 마중나가봐야쥐 애써 날 태우려 달려오고 있는데 어찌 마다하겠는가
대충 벅벅 닦고 눈알이 조금 껄끄럽지만 그래도 버스타러 나가보니 이미 해가 엄청 올라와 있다. 하지 지난지 거의 한달 가량이나 되어 이젠 슬슬 낮이 짧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해가 길기만 한지 이른 새벽인데도 저렇게 높이 떠있을줄이야.
추분이 빨랑 와야지.. 샛바람부터 눈을 떠야 한다는건 그리 달갑지많은 않다. 찬바람 살랑 살랑 불날도 꼴랑 2개월밖엔 남지 않았지만 남동 두곳에 창문이 달린 울집에선 낮잠자기 여간 힘든일도 아니고.. 흘흘흘 (집에 들어오면 후끈 달아올라 있어 몸의 기운이 쪼~옥~ 빠져 잠은 않오는 어처구니 없는 상태)
역시 졸려서 그런지 행설 수설 뭔소리는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최소한 오후 4시까진 말똥 말똥한 눈을 고수 해야 할텐데 가능할라나?
오늘만 잘 버티면 한 일주일간은 일찍 잘수 있을텐데 이 하나만 믿고 한번 버텨보자.. ^_^;;
-추신- 김치퐁 이란 만화가 울 나라것인가요? 아니면 일본것인가요? (일본것이라면 이 만화의 노래의 실제 가사가 무척 궁금하더라구요) 젓가락으로 김치 집어먹는것도 아니구 야채를 집어먹는 예전 국화빵같은 애덜이 나와 쌈질하는 식빵맨인가? 같은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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