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계획(혼자 살기 시작한때)은 CRT21인치를 두대 쓰려다(쓰다가, 두대사망) 집이 말그대로 구석만큼 좁아서 아쉬운데로 21,20 인치 LCD와 CRT 17인치를 사용하던 와중 글씨 크기가 작다는 것을 느끼고 애플 30인치 모니터 가격이 떨어지기를 기다렸으나 네임 벨류때문인가? 다른 모든것은 용납(?) 되는데 가격만큼은 용납할 수 없었다. (꼴랑 1600/1280 두개 합친거 밖엔 안되니 구먼 쩝쩝쩝)
이 가격이면 차라리 1900/1200 세로로 놓으면 두개 3600/1200인 4백만 화소가 되는 구먼.. 두놈을 합친것보다 비싸다는건 아니될말이다.
그럴바엔 22인치 8백만 화소짜리(3600 by 2400) LCD가 차라리 좋지.. (이놈의 위력은 800백만 화소 디카로 찍은놈은 완샥에 압축없이 볼수 있다는 점이다. 거의150dpi~200dpi에 육박하는 프린트물과 비슷한 묘샤력 캬~~ 생각만 해도 좋다.) 비싸니 신경도 안쓰는 품목이지만..
아무튼 모니터가 왔다. 높이도 내 삼숭 21인치 LCD와 비슷한거 같고 피치가 같아서 모니터 두대에서 표현하는것이 다르게 보이지도 않을거 같고
영화같은건 애시당초 대형사이즈완 거리가 멀기때문에 생각해본적 없으나 글자(오직 흑백)로 90%이상을 먹고 사는 입장에선 아무래 글자 크기가 크면 눈알이 아프지 않고 오랜 시간동안 끄적이기 수월하기때문에 나에게 대형 모니터는 떨어질수 없는 관계를 갖고 있다. (그림은 세밀하게 TEXT는 아주 크~으~게~)
물론 휴대용 장비는 사이즈가 작고 해상도는 높아야 한다. (QVGA를 채용한 PDA같이 화면 하나에 들어오는 TEXT량이 적다면 나에겐 필요 없는 존재임, 책 제외)
다행히 불량화소는 없어 보이는데 아직 회사라 제대로 셋팅은 못해봤으나.. CRT 17인치가 예전것이라 좀 커서 자리를 많이 먹었는데 이제 좀더 모니터를 벽에 붙일수 있겠다.
책상위에 먹을거 얹어 놓을 수 있는 순간이 나에게도 다가오다니. 좋다 좋다. 적어도 카드 명세서 날라오기까진 좋을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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