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고물 오됴들은 전기만 많이 먹구 뜨겁기만 하고 팔아도 돈 안되는 애덜만 있어 큰맘 먹구 모두 방출하기로 했다.(다 팔아도 50만원도 못 받음 -.-;;)
턴테이블 피치용 불빛이 은은하게 퍼져 이쁘고 좋은데(고장난 마란츠 턴테이블 히히히) 다른 것들은 디지탈 게이지들이 정신 산만하게 발광을 한다.(아주 보기 안좋음)
비됴 관련 품목은 av앰프 하나로 대충 때려 맞추고 cd는 컴터로 대충 때려 맞추고 카셋테입은 휴대용 워크맨(6년된 신품을 지니고 있음 -.-;;)으로 대충 때려 맞추고(이놈이 녹음이 되나? -.-;;) LD는 아무래도 인어공주와 카라얀 고아저씨 9번 LD를 팔지 않는 이상 그대로 가지고 있어야 하고
명을 다한거 좀더 써보겠다고 스피커 보빈 코일을 직접 뽑아 직접 살려서 8년 썼으니 이제는 더이상 안써도 되구(엣지가 모두 삭았는데 교체 하는 비용이 몸값보다 비쌈 -.-;;) 보스901은 몸둥아리가 부식되어 새로 바꾸고 싶으나 역시 의미 없는 짓이라 저렴하게 팔고 (나보다 오래 산놈이니 뭐.. 그래도 내가 무척 좋아하는 음색을 띄는 놈이었는데 -.-;;)
무엇보다 제일 아까운건 오됴 장인데 좋은거 필요없고 청소를 안해 먼지가 자꾸 쌓여 인켈에서 나온 젤 큰놈 유리뚜껑 있는놈을 샀는데 내 오됴들이 리모컨을 지원 안해준다는 것을 방관한 나머지 엄청 불편하다는 것을 1년후에 깨닫게 되어 그 후부턴 자연히 명을 다하는 날까지 버티고 있으니 이놈은 오됴 사는 사람에게 그냥 줘야겠다(안가져 가면 오됴 안팜 -.-;; 치우기 힘듬 -.,-;;)
아무튼 이렇게 대충 까이꺼 정리가 되면?
흐흐흐
나두 진공관 앰프 한번 써보장~! 눈에 꼿힌놈은 매킨토시mc275(컴퓨터아님) 프리는 뭐 비둥한놈으로다가..
이놈도 만만치 않게 전기 먹구 미련한짓 하다가 유리구술 깨먹기라도 하면 가슴이 저리겠으나 소리야 뭐 까이꺼 뛰어봐야 벼룩 신세 면할수 없으니(내 귀가 상당한 수준의 막귀임. -.-;;) 불 꺼놨을때 이쁘게 보이는 놈 한번 써봐야 하지 않겠나..
턴테이블의 은은한 불빛과 앰프에서 나오는 은은한 불빛 음악은 아무거나 잡히는놈 틀면 되겠구 어차피 리모컨 인생도 아닌데 뭐..
근데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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