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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으로 가기..       손에서 야리꾸리한 냄새가 다시 나기 시작했다.
  무엇을 하던간에 그 특유의 냄새들이 존재 한다.
예전에 내 몸에선 언제나 납냄새와 몇가지 섞인 기름냄새등이 항상 있었다.

요즘은 고작해야 고전압으로 인한 오존(O3)냄새정도가 고작이겠지
(프린터에서 나오는 오존필터의 꼬리 꼬리한 냄새도 더해서)

얼마동안이나 쳐박아 놨던지 내 기계들의 베터리가 대부분 소진된것들이 태반이다.
껌뻑 껌뻑
나올랑 말랑
될똥 말똥

박스안에 쳐박아둔지도 4~5년이 다 되어 가고
중간에 간혹 한두어시간 사용한것이 전부라서 우리집에서 납냄새가 사라진지 오래였다.
물론 그 이후 자전거때문에 각종 기름냄새는 많이 생겨났다.
(자전거 오일계열만 열가지는 가지고 있으니. -.-;;)

꼴에 남자놈이라고 홀애비 냄새와 섞여있는 자전거 냄새..
물론 자전거를 씻는 경우는 극히 드믈기대문에 산행하고 난 후엔 흙냄새도 조금 나는거 같고
때로는 산에서 같이 따라고 잎 한두개가 바퀴에 갈려 풋내도 난다.

음식은 집에서 구경하기 힘들기때문에 별로 나지 않고
담배냄새는 많이 날거 같은데 늘쌍 곁에 있기때문에 잘 못느끼고 살고 있다.

그렇게 저렇게 살다 보면 그 시대(행로)에 맞는 냄새가 끼기 마련인데..
이번에 다시 손에서 계측기에서 나는 요상한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독특하며 익숙한 냄새...

각종 전기.자 부품을 판매하는 세운,용산,구로쪽도 거의 등하시 했기때문인지 새롭다.

물론 기분 좋은 향기와는 거리가 멀다.
단지 익숙한 꼬리꼬리한 고향냄새정도? ^_^

이리 저리 계측기들을 옮기고 꺼내고 드러워진건 닦고 졸고 있는놈은 깨우고..

오전에 일어나 몸을 깨끗히 씻고 나왔으나 손에서 아직 그 냄새가 남아있다.
어쩌면 계속 이어질지도
오늘 파워서플라이가 들어왔는데 이놈 역시 독한 카리스마를 풍긴다.

빵집에 환풍기 백날 달아봐야 빵만드는 사람 몸에서 빵냄새 나듯
울집에서 선풍기 24시간 항상 틀어나도 내 몸에선 납냄새가 나겠지...


좋은건지.. 나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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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훈님 댓글(1)
(200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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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키우는 사람은 제 아무리 사우나를 서너시간을 하고 나와도 소똥 냄새가 난다죠~  ㅎㅎ
왈바에서 개인정보 보고 어떤분이실까 궁금해서 들어왔습니다. 좋은 사진 많으시네요. 사진 좋아하시나봐요~
저도 한동안은 손에서 픽서 냄새가 났다죠? ㅎㅎㅎ
아! 왈바 아이디는 photoex 입니다. 쪽지로 답변 부탁드릴께요.

김종호님 댓글(2)
(200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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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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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i a r y ]   아~ 이런 단점이 있었구나.. -.-;; 2005-08-02(화) 오전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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