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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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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황구도(똥개 야기~~!)
글쎄요 전 잔잔한 예기인줄 알고 봤는데 약간은 스케일이 큰 뮤지컬입니다
관평을 할께요
먼전 동숭아트센타에서 하기에 좌석은 괜찮지만 역시 앞과의 좌석거리가
좀 짧아서 약간은 불편합니다 (신경통이 있는 저로써는 힘들어요 -_-)
음 ~! 처음에 시작할때의 그 설래임이라고 할까..?
처음에는 전 뮤지컬이 아니라 그냥 연극인줄 알고 있었거든요
막상 티켓을 사러 가니 뮤지컬이더군요
음~ 글쎄요 재미가 있다고 해야 할까..? 없다고 해야 할까
상황전개도 비교적 알맞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지루함도
그렇게 느낄만큼은 되지않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개(?)들의 예기다 보니 사람들을 아주 우수깡 스럽게 표현을
한것에는 정말이지 맘에 들더군요
그리고 개들의 역경(?)들
표현은 정말 잘한것 같습니다. 이런점에서는 관객에게 표현하고자 하는것은
충분히 잘 표현 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웃을수도 있고 약간은 애절한 장면도 있고 그리고 인간의 냉혹함또한
느낄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점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것을 담고 있기에 보기에 약간은 부담이 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표현이 너무나 솔직하기에 움추려드는 그런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개들의 예기지만 결국은 사람들의 예기거든요
무대 장치는 효과적이면서 효율적으로 잘해서 맘에 들기는 하지만
너무 간소화 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약간은 들고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두드러지기는 하지만 많은 배우들과의
연개성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도 좀 듭니다
한마디로 예기 하자면 성신 산만하다는 예기지요
전 개인적으로 깔끔한 연극을 좋아 하므로 저에게만 그렇게
비춰질수도 있을겁니다
그러나 이 연극의 끝은 느낌이 괜찮게 끝이 납니다 그덕에
웬지 찝찝하였던것이 숙으러 들더군요
글쎄요 이정도의 연극이라면 연인사이는 별로라고 생각이 듭니다
내용이 별로거든요
친구사이가 훨씬더 잘 어울린만한 연극입니다
그런데 값이 너무 비쌉니다 3만원이나 하더군요
이정도의 금액이라면 곧있으면 할 켓츠의 B석 정도의 금액인데
글쎄요 이 양반들이 뭔 생각으로 이렇게 비싼 금액을 채택했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값어치를 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
그냥 단지 유명 배우가 나와서 비싼것인지 아니면 사람이 없어 비싼것인지
관람을 할적에 보니 나이가 많이 드신분들이 많이 오셨던데
글세요 효도(?)티켓으로는 부적당한것 같으니 만약 부모님께 선물을
하실거라면 한번정도 생각을 더 하시는 편이 나을것 같습니다
참고사항:
모름빅이 뮤지컬이라 하면 슬픈것이던 재미난 것이던 간에 흥겨운 노래가
항상나오지요 그런땐 같이 호흥을 하는것도 더욱더 재미있게 관람을 할수
있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이 됩니다 점잔게 앉아 있는것만이 다는 아니지요
박수를 치며 같이 즐거워 해야 할때 같이좀 박수도 치고 그러세여
어제 제가 박수를 치는데 아무조 치지를 않더군여(창피하던데요)
글세요 처음 오시는 분이 많아서 그러셨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될수있으면 박자도 맞춰가며 박수도 치도 손도 흔들고 하면 더욱더
재미있습니다
연극은 영화와 다르게 관중의 역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나라의 창을 보더라도 관중의 호흥이 좋다면 4시간 짜리가
하루 종일이 될수도 있고 두시간으로 줄수도 있거든요
LIVE극의 특성상 큼맘 먹고 오셨다면 재미있게 관람을 하셔야 겠죠
그것은 관중이 만들어 가는 것이니 까요... ^^
참조 하셔요
그럼 즐거운 관람이 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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