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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오묘한 연극을 본거 같다.
좀더 엄밀히 말하면 전혀하기 어려운 연극

그래서 였을까?
집에오자마자 2~3시간을 자버리고 말았다.(밥먹어서 졸린건지 이해가 어려워 스트레스로 졸린건지)
정보를 찾아보지만 마땅한 정보도 없다.

사유의 결과물인가?

단 두명의 대화는 무엇으로 부터 시작했는지 모르겠고 저들의 존재 조차 납득되지 않는다.

갑자기 난파되어 들어온 섬인지 어딘지에서 둘의 생활이 시작되지만
돌맹이와 얘기하는 다중인격자?

그게 맞을수도 있겠지

그런데 그가 뜯어먹은 인물은 또 무엇인지

작가를 찾아봐도 마땅히 작품을 이해할만한 무엇도 나오지 않는다.
시놉은 이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지도 않고
옆에선 어린아이가 재미없어하며 부스럭 거리고
(도데체 왜 이런 연극에 아이들을 입장시키는건지
부모는 연극 내용을 모르고 대려올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입장을 허가하면 나머지 관객들은 방해받아도 된다는 소린가
제발 멍청한 인정따위는 개나 줘버려라.)

단순한 흐름으로 표면적인 내용을 보려 해도 정보가 부족하다.
갑가지 고립된 공간으로 들어온것도 이상하지만(이런부분은 그냥 넘어가도 됨)
쳇바퀴도는듯한 시공간은 무엇일까?
'현대 프랑스 연극'이란 책의 일부분에 보면 모더니즘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헛소리 같다.
(관행을 거부하면 모두 모더니즘이더냐?)

이 사람, 이 사회엔 이러한 내용이 먹혀들정도의 배경지식이 필요한것인지도 모르겠다.
물론 예술이란게 때론 빙신같은 이면성도 지니고 있고
너무 깊은 세계로 빠져들면 나같은 범민이 이해하기엔 어렵지 않겠는가

외국것을 가져오면 약간은 살을 좀 붙여주던가

아무튼 표면적인 시각의 흐름으로 보면 느낌이 대단히 특이하다.
세계를 만들고 그 속에서 자신들만의 유희를 즐기다가
특정 계기로 인하여 내면을 드러낸다. 그것이 그 사람을 짖누르고 있던 바위였는지 모르겠지만
이런부분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니고 있을거 같다. 실수를 하고 자신의 기준으로 맞지 않는 죄라 인정하고
그 억눌림에 생명을 단축한다

그것을 넘어선 후엔(죽인 후) 허무함속의 속죄로서 죽은 자신을 먹는 행위
(용어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자아 상실에 대한 보상으로 그 자아를 먹어버리는?)

하지만 그 갖혀있는 공간에 누군가 다시 들어온다.
이 반복은 인간의 어리석음, 혹은 사디즘,마조이즘적 본능을 뜻하는것일지도 모르겠다.
(사이코 패스나 소시오패스와는 다르고, '어글리'란 심리 공포 영화와 비슷하다고 할지, 무한 반복하는 살인의 원천은 내면)

아라발은 이것을 관객이 깨닫길 바랬던건지 자신이 그랬단건지 알수 없지만
곱씹어 생각하니 섬뜩한 느낌이 드는것은 내속의 본능도?란 불안감 때문일수도 있을거 같다.

출연 : 오민석, 김준영, 윤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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