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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할땐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가 티켓을 받으면서 알게 된 황당함
일본 연극이다.
일본 극만 가져와 한국인이 하는게 아니라 실제 일본인 배우, 일본인 스탭이 와서 한국어 자막을 틀어주는 실제 일본 연극

한국인이 하는 일본연극이야 여러번 봤지만
자막을 봐야 하는 연극이라니

자막을 읽는다는게 귀찮을거 같지만 일어를 모르니 감내하더라도
문제는 그 나라 문화를 모르는데 들어올것인가이다.

특이나 가부키를 현대에 맞게 바꿨다곤 하지만 가부키를 알리도 없고
(한국 판소리를 외국인이 보는 느낌일라나?)

공연은 시작되고 배우들은 역시나 모두 일본어로 공연 한다.
일본드라마를 보면 황당? 당황? 엉뚱?한 장면들이 나와서 웃음(실소?)을 자아내는데
이런 똑같은 황당함이 연극속에도 있을줄은..
말로 표현하긴 어렵지만 그들의 표현은 억세면서도 세밀하다.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같은걸 보면 의외로 여자, 남자에 대한 벽이 없는 느낌이 들때가 있는데
이 연극 역시 남녀 역활은 있으나 그 벽이란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게 일본만의 특징인지
한국이 유별난건지 모르겠으나 아무튼 남자라서? 여자라서? 이딴게 느껴지지 않는다.

현대물로 각색한것이라 유투브같은곳에서 가부키를 찾아보면 그것과는 많이 다르지만
아무튼 매력 넘치는 연극이 아닐 수 없다.

시원시원하고 느러지지 않고(일본 영화는 좀 느러지는 경향이 있던데)
강하거나 약하거나 부러지거나 휘어지는 그 구분이 확실하다.
너무 명확해서 좀 거부감이 들기도 하지만 그 개운함이란 한국 연극에선 맛보기 쉽지 않다.
(이런게 좋다 나쁘다는 아니고 좀 신선하다정도)

음향도 많은 공연을 했는지 완성도 높고(인기가 많은 극단인가?)
출연자가 많아도 전혀 어지럽지 않은 구성에 나이가 있어보이는 배우나 젊은 배우 모두 벽이 없어보인다.
(나이 많은 배우와 젊은 배우가 함께 출연 할 경우 이들간의 벽이 느껴지기 마련인데
외국 것들은 상대적으로 좀 적게 느껴짐. 한국은 특유의 나이로 서열를 규정하는 문화때문인지도 모르겠음)

일본을 가봐야 하는건가?
저들의 공연을 본토에서 봐봐야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를텐데
구글 번역이 하루빨리 좋아져서 나같은 외국어맹인도 마음놓고 공연을 즐길수 있게 해주면 좋으련만

가부키라는 공연 예술이 시작됬을 때부터 생겨난 현상이라는데
무대에 비하여 배우들은 과할정도로 화려하다.
이건 비단 이번만 그런게 아니라 일본극 대부분이 그래서 내용과 관계 없이 그 원색계열의 화려함은
일본사람들이 색약이 많은가?란 생각이 들 정도이다.

화려한 색채, 눈가에 힘이 들어갈정도 과한 액션, 작지 않은 극장이 울릴정도의 성량(소극장 일반 공연도 이런지 궁금함)
수시로 튀어나오는 의외성(코미디 요소랄까?) 응!? 응!? 이상함의 연속
문화를 이해 못해서 그럴수도 있긴 한데 얘들은 한국에 비하면 확실히 응어리를 터뜨리는 방법이 다른거 같다.

그래서 재미있다.
미간에 주름생길거 같긴 하지만 ^_^

그런데
오페라 같은것은 노래라서 그랬을까? 별로 신경안썼는데
이건 연극이라서 그런지 자막을 읽는게 무척이나 신경쓰인다.

자막은 무대 뒷쪽, 배우는 무대 앞쪽
자막을 보자니 배우 연기를 전혀 볼수 없고
배우를 보자니 뭐라 말하는지 모르겠고(내용을 이해해야만 재미난 연극은 아니지만)

신기하게 일본인 관객들이 제법 있던데 한국에서 사는 팬들인가
어떻게 알고 찾아온건지?
소극장 연극을 보면서 이렇게 많은(한 5명정도?) 외국인과 함께 연극을 봐본적이 있나?싶을정도로
독특한 광경이 아닐수없다.(대형 공연엔 깔린게 외국인들?)

일본을 가게 된다면 이런 각색한 공연은 꼭좀 봐봤으면 좋겠는데
한국인을 위해 한국어 자막을 트는 곳은 없을겠지만
일단 일본을 가야 뭐가 되도 되것지 ^_^;;;;

출연:사쿠라 이야스카즈, 고바야시 에레키, 노토 에시쓰케, 아오키 쿠리코, 후카우라 유타, 오사 마미, 모가미 레이카, 우지쯔구 사토시
    소가 유코, 오카 쿄코, 가쯔사 마나, 사토 모리카, 주도 겐키, 조지마 이케루, 다나다 미쯔루, 테쯔야, 키노시타 노조무
    櫻井保一, 小林エレキ, 能登英輔, 青木玖璃子, 深浦佑太, 長 麻美, 最上怜香, 氏次 啓, 曽我夕子, 岡 今日子, 木下望, 上總真奈,
    佐藤杜花, 重堂元樹, 城島イケル, 棚田満,テツ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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