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모 당원의 내란음모 혐의로 이러저러 얘기가 나오면서 지상파 뉴스들에 도배질이 되고 있는데.. 죄가 있으면 벌을 받으면 되고 죄가 없으면 무마되고 덮어씌우려던 사람들을 무고로 역고소를 걸면 되긴 하니 천천히 기다리는 입장인데..
뭔놈의 장난감 총을 개조해서 쓴다는둥 폭탄제조를 한다는둥 떠드는지..
이게 무슨 그지같은 기사인지 도무지 알수가 없다.
위력적이라며 시험하는 영상은 형광등이나 맥주캔..
이딴건 짱돌을 손으로 던지는게 훨씬 더 위력적이다. 도데체 어떤 국가의 어떤 세력이 장난감총을 개조해서 내란을 일으킨다는건지.. 총포사에 널려있는게 사냥용 공기총인데 이런걸 구매한다거나 불법 무기를 구매한다는것도 아니고.. (사냥용 총은 일단 상대방의 전투력을 없앨수 있을만한 위력은 있을테니)
짱돌, 칼, 몽둥이만도 못한 개조한 bb탄용 총얘기를 하며 위협적이라는 기사가 나오다니.. 맞아보면 알겠지만 둔기만도 못하고 사람이 덤빈다고 둔기로도 사용하기 불편한 장난감 총기를 개조하네 마네 이딴 기사를 총기소지가 자유로운 미국같은 애들이 보면 얼마나 비웃고 있을런지.. 에휴...
이런 기사 쓰는 사람들은 챵피하지도 않나?
그냥 확보했다는 증거란것이나 좀 공개하지.. (text 기록같은 의미도 없는거 말고 녹음파일이나 총기구매 주문서라거나 북한에서 자금송금을 했다면 해당계좌 입출금내역이라거나.... 하는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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