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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면 다소 씁쓸한 집단이기주의에 빠진 시위도 볼수 있어서 기분이 별로 좋진 않지만..
민주주의란게 쌈질하는 사회구조는 아니지 않은가?
이번 서울 시장이야 서울에 국한되어있는것이라 전국민적 정책이 나올수는 없지만
일단 이번에 그들의 의견을 반영할 사람을 뽑으면 반대입장에 있던 정치인들이 총선,대선 오기 전에
알아서 정책을 수렵해줄게 아니겠는가..
(정치인들은 구조상 국민 위에 설수도 없고 국민들 눈치보며 사는 불쌍한 존재들임)
그러니 반값등록금 외쳐대는 대학생들
전국토 무상급식을 원하는 모든 학부모들
서울이 콘크리트 도시로 바뀌는것을 반대하는 사람들...등 수많은 부류들..
(내 입장은 공부 안하는 대학생놈에게 국고를 낭비하고 싶은 생각이 없고
돈 많은 사람들의 자식들에게 밥값 주고 싶지도 않고 콘크리트 도시=서울이 되는것도 싫음)
모두 투표해라..
어디 놀러갈 생각하지 말고..
거리에서 시위질 할 생각하지 말고..
일단 투표부터 하고나서 시위질을 하던 뭘 하던 해라~
그리고 투표한게 무슨 자랑인냥 인증샷이니 이딴짓은 좀 하지 말기바란다.
초딩도 아니고 당연한것을 놓고 자랑질 하는거 보면 수준이 보이는거 같아 민망하다.
조용히 투표장에 가서 자신이 원하는 정책을 수렴해줄거 같은 정치인에게 도장한방 힘있게 날려주고 조용히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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