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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골초...
담배를 많이 피기때문에 엄청난 세금을 납입하는 샘이 된다.
뭐 세금이 눈먼돈이라고도 하고 국가가 조폭이나 다름없다고도 하지만 어찌됬던
명분만큼은 적당한 곳에 사용하기때문에 납입하는 간접세금에 대해서 불만은 없다. (의료관련,교육관련....등)
근데 요즘 대학생들이 골때린 시위를 하고 있다.
조건없는 반값등록금 정책..
대학에서 가능하지 않으니 결국은 세금으로 때려 넣으란 소린데...
(처음엔 대학의 구조가 뭐같다는 시위로 시작해서 나쁘지 않았던거 같은데
어떤 정치그룹이 정부 세금 운운하니 갑자기 돌변해서 세금으로 충당해달라고 변질되더니 이젠 그냥 세금을 공으로 주세요! 라는 시위임 -.,-;;)
내가 내는 세금이 초.중.고(고등학교는 비중을 낮춰서)까지 들어가는것은 지금보다 담배세금이 더 붙는다 해도 불만이 생기지 않을거 같은데..
대학이란 곳은 분명히 다른 성격을 띄고 있는 교육집단이다.
국내 사정상 일종의 신분상승의 주 목적을 띄고 있고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함의 교과과정은 일부에 국한되어 있고..(수많은 학과는 실업계 고등학교에서도 가능한 교육이 허다함)
(카지노 딜러를 대학에서 가르킨다? 쩝.. 손발이 오그라드는 민망함이 있다. -.,-;;)
그지같이 80%이상의 대학 진학률
울 사회에서 지배계층(학자던 사업가든 뭐든.. 아무튼 우월적 위치에 있는 부류, 정치가는 지배계층은 아님)은 심층적인 공부(?)를 해야 하지만 그외 일반적인 업종의 80%이상의 구성은 대학교의 교육과정이 필요없음에도 불구하고 80%이상의 진학률?
아마 돈만 있으면 100%도 가능할거 같다.(미달되는 학교는 허다하니까..)
교육이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말은 인성교육(초중고까지?)을 뜻함이지 한 인간의 지식의 욕망을 뜻하는것은 아니다.
그런데 엄청난 집단이 집단이기주의에 사로잡혀 시위를 하고 있다.
학교의 시스템을 놓고 말하는것이라면 나 또한 촛불을 들고 나서겠는데
국민들이 피땀흘려 낸 세금은 어디까지나 보편적 가치에 투자되야 하는 것을
눈먼돈이라 생각하는것을 보면 늙은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어찌할수 없는거 같다.
씨브럴
세금을 기초로 하는 학비 반값 정책이 실현되면 담배는 안피고 외쿡 나가는 사람에게 두어보루씩 사달라고 해야 겠다. -.,-;;
아~ 이런 말같지도 않은 일에 나의 애연정책이 좌절위기가 찾아올줄이야 쩝쩝쩝
말이 나와서 말이지..
학자금 년 천만원이면 4년간 4천만원인데..
부모들 등골빼게 20살에 학교를 들어가야 맛은 아니지 않은가..(특수한 학과 제외)
4년가 돈벌고(집에서 의식주는 좀 빌붙으며 궁색하게 해결하고) 마음 편히 4년간 다니면 되지..
24살에 졸업하나 28살에 졸업하나 인생에 뭘 그리 대단히 바뀔게 있다고..
(공부는 때가 있다고 하는 말은 30대 전까지의 교육을 뜻하기때문에 사회(실무)교육 4년 하고 학과교육 4년하면 이것도 결코 늦은건 아니라 생각된다)
아니면 가정형편이 너무 어려워 아무리 생각해도 대학가기 힘들고 20살에 어떻게든 대학에 들어가고 싶다면
피터지게 공부를 해서 국공립대학을 들어가면 장학금제도도 좋고, 벨류도 좋고, 학비도 반값이구 여러가지를 얻을수 있구먼..
왜 아무것도 하려 하지 않고 날로 먹으려 드는지..
아니면 적립금 제도를 전국민적으로 시위해서 대학에서 좀 토해내게 하던가..
어떤 연애인은 똥된장구분못하고 시위에 가담해서 국민이 행복해야 하니 반값등록금제도는 시행되야 한다는둥 개소리나 떠들고.. 쩝
(책을 많이 읽으면 뭐하나.. 보편적 가치 자체를 이상하게 해석하고 있는것을 쩝쩝)
에휴....
북한이 쭝쿡에 먹히게 생겼는데 씨브럴 이런 그지 깽깽이 같은거로 시위나 하고 있고 쩝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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